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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배트맨v슈퍼맨>에 플래시가 등장한다?

↓<배트맨 v 슈퍼맨> 촬영장에서의 스콧 맥네이리


<배트맨v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에 캐스팅된 스콧 맥네이리가 배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촬영장 사진을 보자면, 스콧 맥네이리가 <배트맨v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플래시 역을 맡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세트장 사진에서 스콧 맥네이리는 초록색으로 된 천을 무릎 아래에 두르고 있는데요. 이 초록천은 CG 작업으로 변환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리 부분에 대한 CG라면 다리가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히어로를 만드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죠.

 

만약 이 관측이 사실이라면, 스콧 맥네이리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상당부분 깊이 연루되어 있는 것이죠. <배트맨v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뿐 아니라 향후의 작품에서도 캐스팅이 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플래시 그린랜턴 팀업 무비도 이미 계획되어 있는 상태이고, 저스티스 리그가 나오면 당연히 거기에 플래시도 등장할 테니 말이죠.

 

<배트맨v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는 이미 아쿠아맨, 사이보그, 원더우먼이 등장할 거라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에 이제 플래시가지 얹혀지는 거죠. 배트맨과 슈퍼맨 뿐 아니라 굉장히 많은 히어로가 우르르 등장하는 것이 <배트맨v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라는 건데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을 워너 브라다스 측이 기울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마블 측이 2008 <아이언맨> 때부터 하나하나 쿠키영상에서 마블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것 과는 달리, 워너 브라더스는 좀 급하긴 한가봅니다


스콧 맥네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