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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 캐스팅에 대해 입 열다

 

 


미드 <셜록>, <호빗>,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으로 매력 발산을 한껏 해주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 컴버배치는 최근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Comic-coin)에 참석했습니다. 바로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늑대 목소리를 맡았기 때문인데요.

그가 코믹콘에 참석한 것에 대해 여기저기서 해석이 분분합니다. 최근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하디가 마블의 차기작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라 그렇습니다. 마블과 디시 영화가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코믹콘에서, 당연히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역 캐스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요.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코믹콘에서 MTV 뉴스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캐스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내가 아는 한, 닥터 스트레인지에 내가 캐스팅 되는 것은 힘들듯하다. 왜냐하면 난 지금 런던에서 햄릿을 공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령 (마블에서) 나를 캐스팅 카드로 염두에 두고 있더라도 (스케쥴상) 어려울 것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 프로젝트는 정말 환상적이다. 내가 이걸 놓친다는 것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또 누가 아는가?(내가 캐스팅을 수락할 수 있는 상황이 올지?)”


“As far as I’m aware, even if that was the case, it couldn’t work out because I’m doing a little play called Hamlet in London. So I don’t think I could even if that was in the cards. It sounds like a fantastic project. It’s a shame if I miss out, but who knows?”

컴버배치는 또 자신이 마블측과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현재까진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로 캐스팅 될 현실적 가능성은 낮은듯합니다. 본인이 스케쥴 상의 이유를 들어 직접 그렇게 밝혔으니까요. 그럼 과연 누가 될까요? 개인적으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ㅠ

아래는 컴버배치의 인터뷰 영상을 걸어놓았습니다!

 

인터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