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베송,최민식,스칼렛요한슨의 <루시> 새 스틸컷 공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루시>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루시>의 개봉일은 북미기준 7월25일이구요. 한국에는 9월에 개봉할 예정인데, 아직 개봉일이 정확하게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개봉될 것은 확실하죠.

 

왜냐하면, <루시>는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민식을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하는 잔인한 갱스터 두목으로 나옵니다. 악역이죠. 이병헌이 지아이조에서 악역이었던 것처럼, 최민식도 <루시>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할리우드에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루시>는 <제5월소>로 유명한 프랑스 감독 뤽배송의 작품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모건 프리먼 등의 쟁쟁한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장르는 SF영화이구요.

 

<루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약 운반책으로 클럽에서 한 여성을 납치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 배에 마약을 넣습니다. 그런데 그 약이 뭔가 신비한 작용을 일으켜서, 스칼렛 요한슨의 뇌를 활성화 시켰고, 그녀에게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갖게 합니다. 한편 모건 프리먼은 뇌과학자인데, 우리가 쓰는 뇌의 용량은 전체 뇌의 10%밖에 안된다며, 이 사용 비율을 높일수록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뇌의 용량을 보통인보다 훨씬 많이 가동하게 되면서 이런 힘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모건 프리먼에게 찾아가죠. 동시에 스칼렛 요한슨은 최민식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9월 개봉이라니, 넘 머네요 ㅠㅠㅠ 미국에선 벌써 7월에 개봉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정말 기대됩니다. 아래에는 스틸컷과 예고편 두 편을 수록했습니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