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뉴스

어벤져스3에 관한 5가지 루머!

어벤져스3에 대한 5가지 루머를 모아보았습니다~!


1. 조스 웨던과 제임스 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조스 웨던은 어벤져스1,2의 감독이고,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이었죠.

현재 이 둘이 어벤져스3에 공동 작업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습니다. 

조스웨던이 각본을 맡고, 제임스 건이 연출을 하는 식으로요.


2. 타노스의 마지막 인피니티 스톤은 3편에서 모은다?





인피니티 건틀렛에 박아넣을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려는 타노스의 시도는 아직까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는 타노스가 손에 넣으려던 인피티니 스톤이 피터 퀼과 친구들의 활약 덕에 노바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죠. 

어벤져스2에서 로키의 지팡이에 있던 인피니티 스톤도 비전의 이마에 안전히 박혀 있고요. 


2018년과 2019년에 개봉할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파트1,2에 가서야 타노스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넣고 어벤져스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룰 것이란 루머가 있습니다.


3. 로키, 타노스를 위해 일하다 타노스를 공격한다?





원래 코믹스 원작에서는 타노스가 메피스토라는 부하를 데리고 일(?)합니다. 메피스토는 타노스를 충실히 섬기지만, 결국에는 매드 타이탄 타노스(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장착한 풀템 타노스)를 속이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탈취하려 하죠. 


메피스토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영화 마블 세계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올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메피스토의 역할을 하기에는 로키가 제격이죠. 이미 로키가 어벤져스3에 출연하는 게 확정되었구요.


그럼 로키가 메피스토의 역할을 할텐데, 로키가 누군가를 속이고 자신만의 음모를 꾸미기에는 최적입니다. 메피스토처럼 타노스를 섬기는 척하다 통수를 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토르2에 나왔다시피, 현재 로키는 아스가르드에서 오딘 왕 행세를 하며 토르와 아스가르드인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아스가르드에 보관되어 있는 테설엑트를 타노스에게 빼돌리는 역할을 로키가 할 가능성이 큰 것이죠.




4. Lady Death가 나온다?





어벤져스1의 쿠키영상에서 치타우리의 리더는 타노스에게 'Death'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Death'는 단순한 죽음이 아닌, 인격화된 죽음의 여신 'Lady Death'를 의미한다고 봐야 합니다.


코믹스 원작에서 타노스는 Lady Death를 숭앙하는데요. 타노스는 풀템 장착한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우주에 있는 의식 있는 생명체 절반을 죽입니다. 오로지 Lady Death를 기쁘게 하려는 목적에서요. 


어벤져스1의 쿠키영상에 근거해 보건데, 향후 어벤져스3에 Lady Death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5. 콜렉터는 제2의 빌런?





토르2의 쿠키영상에 처음 모습을 보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꽤나 비중 있는 역할을 했던 콜렉터.

그는 희귀한 우주의 물품을 모으는데, 현재 그는 토르2에 나왔던 에테르(인피니티 스톤의 하나임)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는 orb에 담긴 인피니티 스톤도 갖게 되었지만 이내 빼앗겨 버렸죠. 


콜렉터가 영화 세계관에서 어떤 역할인지 아직까진 불분명합니다.

타노스를 위해서 인피니티스톤을 모으는지, 아니면 자신만의 계획이 있는건지 말이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쪽이든 어벤져스와는 같은 편이 아닐거란 것이죠.

그가 제2의 빌런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