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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앤트맨, 새 작가 영입!

앤트맨, 두명의 작가 영입! 




앤트맨의 작가에 새 인물이 영입되었습니다. 가브리엘 페라리(Gabriel Ferrari)와 앤드류 바러(Andrew Barrer)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둘은 앤트맨 대본의 막판 튜닝을 위해 투입되었다고 하는군요. 원래 앤트맨 대본은 감독이었던 에드가 라이트와 조 코니쉬에 의해 쓰여졌지만, 에드가 라이트가 영화 방향에 대해 디즈니와 갈등이 있은 후 감독직에서 하차하면서, 아담 맥케이(Adam Mckay)에 의해 대본이 상당부분 다시 쓰여졌습니다. 


새로 투입된 작가진은 다음달부터 아틀란타와 조지아에서 시작될 앤트맨 촬영 일정 전까지 대본을 다듬는 막판 마무리 작업에 전념할 거라고 합니다.




앤트맨 줄거리


개미처럼 작아질 수 있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스콧 랭은 자기 안의 히어로인 앤트맨을 수용하고, 그의 맨토인 닥터 행크핌(마이클 더글라스)를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이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힘을 사용해 사회를 지켜야 할 사명이 있죠. 행크 핌과 스콧 랭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원작 코믹스에선 닥터 행크 핌이 1대 앤트맨이고, 스콧 랭이 2대 앤트맨입니다. 그러나 영화에선 1대 앤트맨으로 스콧 랭을, 그리고 그의 멘토이자 조력자로 행크 핌을 앉히는 모양새입니다. 


스콧 랭에는 폴 러드가, 닥터 행크 핌에는 마이클 더글라스가 배역에 정해졌습니다. 에드가 라이트가 하차한 후 감독에는 페이튼 리드가 들어왔습니다. 페이튼 리드는 <예스맨>, <브링 잇 온>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SF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얼마나 앤트맨을 잘 만들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앤트맨의 개봉 예정일은 북미기준 2015년 7월 17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