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새 컨셉 아트 공개!
현재 샌디에고에서 진행중인 코믹콘(Comic-con)으로부터 마블 영화들에 대한 많은 양의 새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컨셉 아트 두 장이 공개되었는데요.
울트론의 수하들과 싸우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및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 컨셉아트는 앤디 박(Andy Park)에 의해 그려졌는데요. 앤디 박은 앤트맨의 디자인도 한 디자이너입니다.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의 쿠키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죠. 엘리자베스 올슨과 애론 테일러 존슨이 인상적인 연기를 쿠키영상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이 둘은 코믹스 원작에서 매그니토의 자식이자 친남매입니다.
하지만 X맨의 판권이 폭스에 있기 때문에, 매그니토의 자식이라는 설정을 어벤져스에 가져올 수는 없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원작 코믹스에서 스칼렛위치와 퀵실버는 어벤져스의 멤버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 두 캐릭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블 영화 세계관)에서도 나올 수 있고, 그래서 매그니토의 자식이 아닌 히드라에 의해 만들어진 초인이라는 설정으로 나올듯합니다. 정확한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이전에 공개된 컨셉아트들은 헐크와 싸우는 아이언맨의 헐크 버스터, 그리고 스칼렛 위치와 퀵 실버 정도였는데요.
최근 ☞EW의 표지에서는 울트론의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되었죠.
또 ☞울트론은 토니 스타크가 만들고, ☞자비스였던 폴 베타니가 비전 역으로 배정 되었다는 정보도 전해진 바 있습니다. 자비스와 비전 사이에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고도 하지요.
이젠 새로운 컨셉아트도 공개되고,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북미기준으로 2015년 5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한국에서의 어벤져스 인기를 감안할 때, 북미와 한국이 동시 개봉, 또는 한국에서 먼저 개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년 5월, 1년도 안남았네요! 시간 금방금방 가네요^^
한국 마포대교와 인천에서도 촬영한 바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또 ☞한국 배우 수현이 비중있는 배역으로 캐스팅 된 것도 한국 팬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합니다.
코믹콘에서 최근 공개된 컨셉아트 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