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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닌자터틀>, 새 TV 예고편 - 닌자거북이의 기원에 대하여!

조나단 리브즈만이 메가폰을 잡고 마이블 베이가 제작에 참여한 <닌자터틀>의 새 TV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닌자 거북이들의 기원에 대해서 살짝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오스코프 같은 회사에서 거북이를 상대로 실험을 하고,  그게 닌자 터틀의 기원이 된다는 설정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ㅎ 



닌자터틀은 미국에선 8월 8일에 개봉합니다. 아직 한국 개봉일은 확

정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도 8월에 개봉하는 것까지는 정해졌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다른 개봉작들의 개봉일을 염두에 두고 최종 개봉일을 택하겠죠? 일종의 치킨게임이랄까요 ㅎ 


이번 영화에는 오랜만에 블록버스터 영화로 돌아온 메간 폭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리포터 에이프릴 오닐 역으로 분했습니다. 열정적인 리포터로 도시의 악을 일소하는데 닌자터틀과 협력하는 관계에 있죠.


악역 슈레더에는 윌리엄 피츠너가 나옵니다. ‘닌자’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액션에서 왜색이 짙긴 합니다만, 원작 만화가 그러하니, 그러련히 해야겠죠? ㅎ 


액션은 마이클 베이가 참여한 만큼 기대할만한 수준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화려한 검술이 예고편에서 자주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스토리도 그에 부응할지는 사실 의심스럽습니다. 망작 <월드 인베이젼>을 연출한 경력의 조나단 리브즈만이 메가폰을 잡은 것이 가장 우려스럽긴 합니다. 여하간, <닌자터틀>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성인들을 얼마나 여름 극장가로 끌어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TV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