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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최민식, <루시>에서 한국어 대사 포스 작렬!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주연에 뤽 베송이 감독인 영화 <루시>!

<루시>의 개봉일은 북미기준 7월25일이구요. 한국에는 9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개봉일이 한국은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여하간 개봉은 확실~



한가지 더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루시>라는 것입니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잔인무도한 갱스터 두목으로 나오는데요.


최민식씨는 영어대사를 할 것 같았는데, <루시>에서도 한국어 대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한국어 대사의 포스가 후덜덜하군요.


스칼렛 요한슨의 영어 대사가 완전히 묻혀버릴 정도의 강도 높은 대사입니다.


비록 미국사람들이 한국어를 알아들을 순 없어도, 이 대사의 어조와 흡입력은 분명히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뤽 베송도 최민식에게 한국어 대사를 부탁했겠죠? 


우리가 독일 영화 <몰락>에서 히틀러 역을 맡은 브루노 간츠의 대사로부터 압도적인 힘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독일어는 하나도 몰라도, 히틀러의 광기어린 대사에서 영화적 감동과 힘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 


최민식의 한국어 대사가 있는 <루시> 예고편을 보시죠!~


↑최민식의 <루시>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