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람회

창업을 돕는 부대시설 상품!-[킨텍스 박람회] MK창업,프랜차이즈 쇼(6)-설빙고 등

이전 리뷰들을 보시려면 아래 목록을 클릭해주세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도 등급이 있다구요? - [킨텍스 박람회] MK창업,프랜차이즈 쇼(1)

☞자판기 사업을 들여다보다!-[킨텍스 박람회]MK창업,프랜차이즈 쇼(2)

흡연실과 운동화빨래방으로 창업을!-[킨텍스 박람회]MK창업,프랜차이즈 쇼(3)/에코통,크린슈즈

헬스클라이밍 머신 트랙맨/휘트클라이밍 키즈방방-[킨텍스 박람회]MK창업,프랜차이즈 쇼(4)

이동식 노점의 고급화-[킨텍스 박람회] MK창업,프랜차이즈 쇼(5)



1. 음식물 압축 감량기 - (주)YHB 


홈페이지 : www.yhb.co.kr


외식업 창업을 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잔반처리 부피를 절감시키는 것이 곧 식당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져 이윤 증가에 기여하게 되죠. 


이번 부스에는 잔반처리를 도와주는 상품을 살펴볼까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70~80% 가량 감소시킨 상태로 배출해준다고 하네요. 음식물 쓰레기를 놓은 후 물을 틀으면, 잔반이 씻겨내려가면서 물기를 빼고 그 후에 스크류를 통해 압축합니다. 


잔반이 나오면 바로바로 투입할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이미 투입된 잔반이 다 압축 배출되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연속 투입이 가능하단 얘기죠. 잔반량이 매우 많은 식당에서 이렇게 잔반이 발생하자마자 투입함으로써, 잔반 냄새를 없애고 음식물 쓰레기 저장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의 윗부분에 달린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로 잔반의 물기를 씻어주기 때문에, 국물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국물이든 건더기이든 한꺼번에 집어넣고 잔반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YHB음식물 압축감량기 사용으로 인한 효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분 

하루배출 

월배출 

연배출 

비고 

음식물 압축감량기 미사용(a) 

90kg→15,000원 

3000kg→450,000dnjs 

36,000kg→5,400,000원 

1일 배출량 100kg인 경우 

음식물 압축감량기 사용시(b) 

20kg→3,000원 

600kg→90,000원

7200kg→1,800,000원 

150원/kg 적용 

압축감량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c)

320원(약 25분 사용)

9,610원(약750분 사용) 

115,320원(약9,000분 사용) 

한국전력 홈페이지 참조 

감량 후 비용절감 a-(b+c)

11,680원 

350,390원 

3,484,680원 

 

출처 : 박람회 팜플렛


2. 이동식 에어컨 - (주)YHB 


위에서 살펴보았던 음식물 압축감량기의 YHB가 역시 만든 제품인데요. 

이동식 에어컨! 

작업공간 어디서든 냉방이 필요한 곳에 옮겨놓아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상품입니다.

게다가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냉방을 내보내는 곳이 굴절호스(Flexible Duct)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냉방이 가능합니다.

산업현장(생산라인 및 현장사무실), 외식업 주방, 급식소, 야외 행사장, 골프 연습장, 택배사 등 생산과 서비스가 이뤄지는 기업의 어디서나 손쉽고 강력하게 냉방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지요.

또한 토출되는 바람의 세기가 강하여 원거리까지 도달합니다.  






3. 제품 포장기 : 엔터팩 - 홈페이지 : www.enterline.co.kr 


외식업에서 배달을 할 때 중요한 것이 비닐랩 포장입니다. 위생과 외관상의 깔끔함을 동시에 총족시켜야 고객들에게 좋은 외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죠? 비단 배달 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take out 해갈 때도 음식물이 새지 않으면서 휴대가 간편한 포장은 필수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일일이 포장을 한다면 실수도 많아지고, 특히 비숙련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길 경우 불만족스러운 포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품이 바로 포장기 엔터팩입니다.


자동 포장기와 수동 포장기 이렇게 크게 두가지 모델로 나뉘고요.


자동포장기의 작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Run 버튼을 눌러 트레이를 열기 → 트레이가 열리면 음식이 담긴 엔터팩 용기를 올려 놓기 → 센서가 무게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들어감 → 자동으로 포장된 용기가 나옴




수동포장기의 작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잡이를 잡아 당겨 트레이를 열기 → 포장이 될 용기를 트레이에 얹기 → 트레이를 밀어서 닫기 → 레버릴 내리기 → 레버를 올리기 → 손잡이를 잡아 당겨서 트레이를 열고, 포장 완료된 용기를 꺼내기




 

자동 포장기를 쓰든, 수동 포장기를 쓰든, 엔터팩을 사용하면 포장 절차가 간소화되고 표준화됨으로써 포장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균일화를 이룰 수 있다는 명백한 장점이 있습니다. 






4. 음료와 주류를 슬러시로 만들어주는 설빙고 - 홈페이지 : www.supercooler.co.kr


겉보기엔 평범한 업소용 냉장고 같습니다. 그런데 이 냉장고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 설빙고에 음료를 넣어둔 후, 꺼내어서 흔들면 슬러시가 됩니다!  넣고, 꺼내고, 흔들기! 


그러니까 굳이 덩어리 얼음을 넣지 않더라도 얼음 결정이 가득한 소주 슬러시, 콜라 슬러시가 순식간에 만들어진다는 것이죠!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팜플렛에 나온 설빙고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식업소에서 즉석 살얼음 슬러시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마술처럼 신기한 슬러시 기술로 Fun Marketing이 가능합니다

  • 대장균 덩어리 얼음을 넣지 않고도 시원한 청량 음료/주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설빙고로 만들어진 순수한 얼음은 녹아도 음료와 주류의 맛이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설빙고의 기술은 세계 최초라는군요. 

하긴, 저도 박람회에 가서야 처음 목격했으니까요.


아래 박람회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겉으로는 정말 평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온 음료수들은 흔들고 탁탁 밑을 쳐주기만 해도 살얼음 슬러시가 된다니.


설빙고는 뭐랄까, 마술상자인가요? 


어떤 메카니즘인지 정말 궁금하고 신기하군요.


여름에 외식업계를 평정할 머스트 잇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