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뉴스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1>새 스틸컷 공개 및 원작과의 차이점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의 새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 역의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인터뷰도 언론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EW와의 인터뷰에서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에서 진짜 전쟁다운 전쟁이 시리즈 상 처음으로 공개될 거라고 했습니다. 훨씬 광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보여줄거라고 하는군요.


또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에 원작 소설과는 다른 새 요소들이 첨가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원작 스토리 자체를 바꾸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추가하는 방식이라는데요. 소설 속에서 동시간대 일어났을 법한 일을 집어넣는다고 합니다. 즉 소설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것이죠.  


이를 테면 줄리안 무어가 맡은 13구역의 여성 대통령 알마 코인의 역할 비중이 원작보다 더 늘어난다고 하는군요. 원작 소설에서는 알마 코인의 분량이 매우 적은 반면, 혁명 서사를 스크린에 풀어내는 영화에선 알마 코인의 비중을 늘린다는 것이죠.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은 북미기준 올 11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한국 개봉일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개봉한 헝거게임1편과 2편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한적은 없지만 누적 관객수는 시리즈가 거듭함에 따라 증가했습니다. 1편 판엠의 불꽃이 약 60만명, 2편 캣칭 파이어가 약 11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 헝거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아마 3편의 흥행을 노리는 국내 배급사에 의해 동시개봉이 추진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ㅎ 



출처 : 영진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