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첫 스틸컷 공개 - 골든 게이트 브릿지

<앤트맨>지난 18일에 본격적인 영화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매체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앤트맨>의 첫번째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앤트맨 스콧랭 역을 맡은 폴 러드의 사진입니다. 스틸컷은 골든 게이트 브릿지 아래에 있는 폴 러드의 모습입니다.

원래 <앤트맨>은 올 여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중간에 하차하는 바람에 감독 선정을 위해 촬영이 딜레이 된 바 있죠. 마블 스튜디오는 새 감독에 <예스맨>을 연출한 바 있는 페이톤 리드를 선정했죠. 결국 올 여름의 끝에서 <앤트맨>은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앤트맨>은 북미기준2015년 7월 17일 개봉 예정입니다. 폴 러드, 마이클 더글라스 등이 출연합니다. 

현재 첫 촬영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Biggoot”이라는 제목으로 몇주간 촬영이 진행되고, 후에는 파인우드 아틀란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리드 감독은 이전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작업해 놓았던 시각효과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시각효과 작업을 하기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