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의 새 포스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3구역의 혁명전사들입니다. 헝거게임2 캣칭파이어에서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헝거게임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후, 그녀는 혁명의 확실한 상징이자 전위로 자리매김합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원작 소설 헝거게임의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데요. 영화에서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개봉합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에서 캣니스 에버딘은 그녀의 친구이자 연인인 피타를 구하기 위해 혁명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또 그녀의 고향인 12구역은 핵폭탄을 맞아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 독재자 스노우의 광기가 극에 달한 것입니다.
13구역은 수십년 전에 반란을 일으킨 후 핵폭탄을 맞아 완전히 사라진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13구역의 깊은 지하에서 생존자들이 혁명을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죠. 캣니스 에버딘을 헝거게임에서 구해낸 것도 13구역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13구역에는 여성 대통령 알마 코인(줄리안 무어 분)이 혁명을 진두지휘하고 있었죠. 그리고 때가 무르익었습니다. 전 구역의 사람들에게 혁명의 희망과 기운을 불어넣는 강렬한 상징이자 구심점으로서 캣니스 에버딘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의 개봉일은 북미기준으로 올 11월 21일입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 포스터
